방송인 전현무 씨가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악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전현무 씨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KBS 선후배 사이로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앞서 전현무 씨는 MBC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은 모델 한혜진 씨와 공개 연애를 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1년 1개월 만인 지난 3월 결별했다.
전현무 씨는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성을 떠나 한혜진 회원님과는 잘 된다면 연애는 하지 말고, 바로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전현무 씨는 지난 6월 한혜진 씨와 함께한 영상을 현재까지 게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아이스버킷챌린지(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를 진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현무 씨의 진정성에 대해 지적하며 악플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귀찮아서 안 지웠냐, 아님 진짜 모르는 거냐. 개념이 없다", "이거 왜 안 지운 거냐", "이건 지워라. 뇌가 있다면", "매너가 없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