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 씨가 성형외과에서 받은 진단이 밝혀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 유재석 씨와 조세호 씨는 호암동에서 얼굴이 작은 재원 씨를 만났다.
유재석 씨는 “얼굴이 너무 작다”며 재원 씨를 칭찬했다. 이어 “조세호 씨가 더 뒤에 있는데도 세호 씨 얼굴이 너무 크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조세호 씨는 “최근에 얼굴이 너무 큰 문제로 남창희 씨와 성형외과를 찾았는데 제 얼굴은 키 187cm에 걸맞는 얼굴이고 194cm용 얼굴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씨는 재원 씨에게 “키가 커서 좋은 점이 뭐냐”고 묻자 재원 씨는 키 큰 애로 자신을 인식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세호 씨는 “나는 목 없고 뚱뚱한 애”, 유재석 씨는 “입 튀어나온 애”라고 자신을 소개해 제작진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