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배우 김빈우 씨가 자기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김빈우 씨와 2살 연하 남편 전용진 씨가 첫 출연 했다. 김빈우 씨는 가족들과 아침 식사를 마친 후 헬스장을 찾았다.
스튜디오에서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김빈우 씨 늘씬한 몸매를 본 출연자들은 "애 엄마 같지 않다"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김 씨는 헬스장에서 인바디를 재고 자신 상태를 공개했다.
그는 현재 키 171cm에 몸무게 54.7kg였다.
김빈우 씨는 "둘째를 낳고 75kg에서 지금은 54kg이다"라며 "9달 만에 21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급하게 뺀 살은 분명히 요요가 온다"며 "정말 건강하게 빼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서서히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살을 뺐다"라고 했다.
이날 김빈우 씨는 트레이너에게 "체중(300g)이 조금 늘었다"라며 "이래서 바디 프로필 찍겠냐"고 지적을 받았다.
그는 트레이너에게 지적받은 후 자기 반성을 하며 고강도 운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