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분기 실적은 이통 3사 가운데 유일하게 호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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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3% 상회로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기대치 충족
5G 가입자 시장점유율 30% 수성 & 효율적 마케팅 동시 달성

“KT, 3분기 실적은 이통 3사 가운데 유일하게 호실적 기록”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KT에 대해 금번 실적을 통해 이통 3사 가운데 가장 고효율 마케팅, 5G 가입자 점유율 유지, IPTV 두 자릿수 매출성장 지속이라는 강점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KT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늘어난 6조2137억원, 영업이익은 15.4% 줄어든 3125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충족시키며 이통 3사 가운데 유일하게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부문별로는 무선 ARPU가 3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반등에 성공하며 전년대비로도 -0.4%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고, IPTV 매출도 11% 전년동기 대비 성장하며 유무선이 고르게 실적 선방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KT의 3분기말 5G 가입자수는 105만명으로 시장점유율은 30~31%로 추정된다”며 “SK텔레콤 45%, KT 30%, LG유플러스 25%의 균형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함과 동시에 마케팅 과다 출혈은 상대적으로 잘 관리한 결과가 양호한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IPTV 순증 가입자수도 12만명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매출증가를 견인해 내년에는 4년만의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