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에 뜬금없는 PPL 장면이 등장했다.
지난 9일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 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 갈비 회식 장면이 나왔다.
그룹 NCT 멤버 도영이 정글에서 자기 전 주이에게 "자기 전에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뭐냐"고 물었다. 주이는 "삼겹살이 먹고 싶다. 정글 오기 전에 많이 먹어둘 걸 그랬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방송에 주이가 정글로 출발하기 전에 그룹 모모랜드 멤버 낸시, 혜민과 갈비를 먹으러 가는 장면이 등장했다.
갈빗집에 도착한 주이는 "역시 회식은 갈비다"라고 말했다. 낸시는 "멤버 세 번째로 정글에 가는 거다"라며 "정글 가기 전에 항상 고기를 먹었던 것 같다"고 했다.
주이는 갈비를 먹으며 "진짜 맛있다. 가성비 진짜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게 다 무한리필이다"라며 "이 가격에 이게 말이 되냐"고 감탄했다.
'정글의 법칙' 시청자들은 갑자기 등장한 모모랜드 갈비 먹방에 당황하는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갑자기 여기서 이게 왜 나오냐", "PPL 너무 티 난다", ""주이는 잘못 없다. 제작진이 문제지" 등 해당 장면을 넣은 '정글의 법칙' 제작진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