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모델 강인경 씨가 도를 넘은 악플러들에 발끈했다.
지난 5월 강인경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받은 DM을 공개했다. DM을 보낸 팬은 "저 누나랑 자고 싶은데 얼마면 될까요...?"라고 말했다.
강 씨는 이에 대해 "한가지만 부탁 드린다. 이런 DM은 정말 견디기 힘들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이렇게 인격적으로 모독을 당해도 되는 일은 아니지 않냐. 자제 부탁드린다"고 경고했다.
강 씨는 지난 2월에도 악플에 관한 게시 글을 남겼다. 그는 "저번에 여자분들끼리 제 영상에다가 심하게 욕하면서 자기들이 더 이쁘다고 얘기하길래 제가 답글로 살이나 빼. 병 걸린 뚱땡이들아. 이랬는데 댓글 삭제하고 사라졌다"고 적었다.
이에 팬들은 '내가 다 통쾌하다'는 반응이다.
1997년생 모델 강인경 씨는 D컵 가슴의 맥심 모델이다. 강인경 씨는 자극적인 옷차림으로 1만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