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9 MAMA, 마마) 라인업에 두아 리파(Dua Lipa)가 합류했다.
엠넷(Mnet)은 8일 트위터를 통해 오전 MAMA에 두아 리파가 퍼포밍 아티스트로 출연한다고 공지했다. 두아 리파의 참석을 알리는 이미지를 공개하고 "Please give a warm welcome to DUA LIPA"라고 전했다.
두아 리파는 데뷔 앨범 'Dua Lipa'(2017)로 세계 4백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와 4,000만 장에 이르는 싱글 판매, 2017년 영국 스포티파이에서 최다 스트리밍 된 여성 아티스트 앨범이라는 기록을 세운 가수다.
이로써 두아 리파는 앞서 출연을 확정한 방탄소년단, 갓세븐, 트와이스, 마마무, 몬스타엑스, 세븐틴, 청하 등 K팝 대표 가수들과 함께 '2019 MAMA' 무대에 오르게 됐다.
2019 MAMA는 12월 4일 일본 나고야돔서 펼쳐질 예정이다. 티켓 프리오더는 이미 시작된 상태며, 티켓 가격은 지정석 22,000엔, 레드카펫 5,000엔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