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아이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사랑하는 똥쌩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유와 남동생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유는 동생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이유와 남동생, 아이유 할머니로 추측되는 어른과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유는 동생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이유가 동생 사진을 공개하면서 과거 아이유와 동생이 실제 나눴던 카카오톡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유가 대답 없는 동생을 애타게 부르다 “한 번만 더 답장 안 하면 너 용돈 다 끊어버린다”고 하자 곧장 답장이 와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 동생은 2017년 9월 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잠깐 모습을 비춰 화제가 됐었다. 아이유는 동생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가는 등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었다.
아이유는 오는 18일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을 발표하고 1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1일 발매한 선공개곡 ‘러브 포엠’은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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