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종회(농해수위, 전북 김제.부안) 의원이 지역 교육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7일 김종회 의원은 "김제 덕암정보고를 비롯한 올해 3차 교육부 특교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줄포자동차공업고 기숙사 증축 13억, ▲변산중 노후 냉난방시설 및 조명개선 사업 2억 900만원의 1·2차 교육부 특별교부금에 이어 ▲부안고 강당 리모델링 4억3500만원, ▲덕암정보고 다목적체육관 신축 16억 9600만원의 3차 교부금이 확보돼 지역 교육환경에 청사진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총 36억 4000만원에 이른 금액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예산 부족등으로 교육시설을 확충하지 못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 이었다”며 “이번 특교세 확보로 김제시와 부안군의 교육 현안 사업이 속 시원하게 해결 돼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뚝심으로 통하는 김 의원은 올해 행정안전부 특교세 55억 3,000만 원과 교육부 특교세 36억 4,000만원등 올 한 해 동안에만 총 91억 7,0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