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오는 12월부터 휴식기에 들어간다.
길거리 토크쇼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추운 겨울에는 야외 촬영 진행이 어렵기 때문이다.
조이뉴스24는 6일 tvN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오는 20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마지막 방송은 12월 3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tvN 측은 "'겨울 재정비 시간'이라고 봐주시면 좋겠다. 내년 봄, 늦지 않게 돌아오겠다"라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 씨와 '아기자기' 조세호 씨가 전국 골목을 돌아다니며, 만나는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도 푸는 로드 버라이어티다.
유 퀴즈 온 더 블럭(@youquizontheblock)님의 공유 게시물님,
지난해 8월 29일 첫 방송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작년에도 겨울이 되면서 잠시 휴방하고 봄에 방송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