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101' 제작진 '강남 유흥업소' 접대 받았다” (영상)

2019-11-05 21:18

경찰은 지난달 초 해당 유흥업소 압수수색
8시 뉴스 “증거도 확보됐다”

'프로듀스 x101' 안준영PD가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5일 SBS 8시 뉴스에서는 '프로듀스 x101' PD 유흥업소 접대 정황에 대해 단독 보도했다.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유튜브,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남 유흥업소서 안준영 PD가 기획사 접대를 받은 정황이 확인됐다. SBS 8시 뉴스는 "지난달 초 해당 유흥업소 압수수색이 진행됐으며, 증거도 확보됐다"고 전했다.

특히 '8뉴스'에 따르면 안준영 PD가 소속사 관계자들로부터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은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경찰은 지난달 초 해당 유흥업소를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고 알려졌다.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 셔터스톡

한편 같은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청구된 프로듀서 안 씨에 대한 구속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안 씨 등은 2016년부터 시작된 프로듀스101 시즌 1~4 생방송 경연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프로듀스 x101'
'프로듀스 x101'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