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 씨가 지난 연애에 대해 분노했다.
지난 4일 공개된 KBS2 Joy '연애의 참견' 64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일일 MC로 서효림 씨가 출연해 패널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효림 씨는 "저는 한 번 연애하면 오랫동안 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지금 내 나이가 되니까 너무 내 나이가 아깝다"고 밝혔다.
이에 한혜진 씨는 "이제 아깝죠?"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제일 예쁘고 아무리 놀아도 피곤하지 않을 만큼 에너지가 꽉 차 있을 때 너무 오래 만났다"고 말했다.
서효림 씨는 한혜진 씨가 말하는 내내 "맞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한혜진 씨는 "도대체 왜 그렇게 오래 만난 거야? 미친 거야?"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KBS joy '연애의 참견'은 오는 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