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씨 예비 신부인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가 '집사부일체'에 등장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김건모 씨는 어머니와 동생이 사는 집으로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초대했다.
김건모 씨 가족들은 촬영을 맞아 음식을 준비했다. 예비 신부인 장지연 씨 역시 일을 도왔다. 부엌에서 음식을 준비하던 중 김건모 씨가 집으로 들어오자 장지연 씨는 "오빠 너무 귀여워. 어떡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건모 씨가 부엌으로 들어가며 "만들었어?"라고 묻자 장지연 씨는 말없이 자신이 만들고 있던 음식을 김건모 씨 입에 넣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건모 씨는 "우와. 맛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장지연 씨는 계속해서 "귀여워"라며 김건모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건모 씨와 장지연 씨는 내년 1월 30일 결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