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도 아미였어?”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나타난 '의외의 인물'

2019-11-02 18:20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참석한 여배우
이영애, 영화 '나를 찾아줘'로 스크린 복귀해

배우 이영애 씨가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참석했다.

지난 1일 이영애 씨는 중국 SNS 웨이보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글은 이영애 씨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게재됐다.

사진 속 이영애 씨는 신아영 씨, 한 중국인 팬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세 사람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이영애 씨는 "방탄소년단 공연을 보러 갔다"라며 "그들의 신곡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이영애 씨는 신아영 씨와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신아영 씨는 인스타그램에 "나만 응원봉 없어ㅠㅠ"라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참석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영애 씨는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는 엄마 역할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영애 씨 복귀작 '나를 찾아줘'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이영애 공식 인스타그램
이영애 공식 인스타그램
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