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선수 팀훈련 방식이 이상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지난 26일 유튜버 'KLDH동현'은 신트트라위던에서 훈련하는 이승우 선수를 영상에 담았다.
먼저 이승우 선수는 팀 동료들과 스트레칭을 하면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 선수는 슈팅 연습을 하기도 했다.
슈팅 연습 후 이승우 선수는 독특한 팀 훈련을 했다. 이승우 선수와 동료들은 연습장에서 골대를 같이 밀었다. 골대 밀기 훈련이 끝나고 이 선수는 동료들과 골대를 들고 연습장을 뛰었다.
그들은 골대를 들고 폴대가 있는 곳을 돌아 원래 있는 곳으로 다시 왔다.
해당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이 팀은 골대를 가지고 훈련을 하네", "많은 훈련영상을 봤지만 다소 생소하네요. 몸싸움능력을 기르는 훈련인가"라고 말했다.
이승우 선수는 지난 27일(한국시각) 열린 헨트전도 결장했다. 이 선수는 이적 후 팀 공식경기에서 한 차례도 뛰지 못했다.
코치와 말다툼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승우 선수는 인터뷰에서 말다툼이 별 문제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