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연습생이자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어린이의 대통령 ‘뽀로로’가 ‘펭귄의 날'을 맞아 펭귄 박사님을 찾아갔다.
남극과 북극에서 펭귄을 연구하는 이원영 펭귄 박사님은 “회색빛이 도는 펭귄이 바로 펭수와 가장 닮은 황제펭귄”이라고 했다.
그 얘기를 들은 펭수는 “근데 여기 뽀로로 선배는 없는 것 같은데요?” 라고 되물었다. 펭귄 박사님은 “뽀로로 닮은 펭귄은 찾지 못했다고” 답했다.
또 머뭇거리며“보통 펭귄들은 배 쪽에 하얀색 깃털을 가지고 있고 꼬리도 있고 한데 뽀로로는 자세히 보니까 꼬리가 없네요”라며 “외모만 봐서는 음... 펭귄이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 사실을 들은 펭수는 “펭귄 아니래요”라며 뽀로로 놀리기에 바빴고 뽀로로는 “다 나가 주세요. 혼자 있고 싶어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뽀로로 소속사 홍보팀은 “뽀로로는 펭귄이 맞다”며“꼬리는 뒤에 보시면 살짝 있고, 옷을 입고 있어서 털이 잘 안 보여서 그런 거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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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편집·디자인 | 김이랑 비주얼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