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유튜버가 계정 시작 일주일 만에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젊은 층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니어들이 강세다. 밀라논나라는 계정명을 가진 60대 여성 유튜버 장명숙 씨도 이러한 '젊은 어른' 중 하나다.
지난 10일 첫 게시물이 업로드된 유튜브 계정 '밀라논나'는 밀라노에서 유학한 최초의 한국인인 장명숙 씨의 계정이다.
그녀는 해외 다수 브랜드 아이템 런칭, 무대 의상 디자인, 국내 여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현재 한국의 문화를 외국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밀라논나(@mila_no_nna)님의 공유 게시물님,

밀라노에서 유학한 최초의 한국인 장명숙유튜브 알고리즘아 고맙다 ㅠㅠㅠ pic.twitter.com/2ygqmbMZwF
— ????보즈먼 덕질하는 너리???? (@neori11) October 21, 2019
와..밀라논나 구독하기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 너무 멋있으셔
— 김갸구리 (@Garagarami_1) October 21, 2019
오 알티한 분 유툽 재미있네. 장명숙 씨는 패션 바이어 같은 일을 하신 분인데 명품 브랜드 런칭 같은 거 주로 하신 듯. 책도 한 권 내셨고 집도 엄청 예쁨.
— reina. (@le_concombre) October 21,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