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 정은지 씨가 신곡을 발표한다.
21일 TV리포트가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허각 씨는 오는 31일 정은지 씨와 함께 부른 듀엣곡을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각과 정은지 씨는 지난 2013년 '헤어질 걸 알기에'를 시작으로 다양한 듀엣곡을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2013년에는 '짧은 머리', 2014년에는 '이제 그만 싸우자'를 발표했다.
지난 2016년에는 '바다'를 공개했다. 유피 원곡의 '바다'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이 발표한 노래들은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허각 씨는 신곡 발매 후 오는 11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은지 씨는 현재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DJ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