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쇼핑몰 '데일리먼데이'가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국내 유명 여성 쇼핑몰 '데일리먼데이' 홈페이지 접속을 막고 피해 신고를 접수 중이다.

피해 신고는 상당하다.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주문 후 제품 미배송, 업체와 연락두절 등 총 90건에 달한다.
온라인 쇼핑몰이 이미 결제된 상품을 발송하지도 않고 환불도 해주지 않을 경우 소비자보호원에 피해구제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2주일이 넘게 걸리는 단점이 있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해 사례가 올라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