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노조가 16일 파업을 철회했다. 노사 협상이 파업 돌입 직전 극적으로 타결됐다.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6일 오전 3시 실무협상을 재개했고 총파업을 예고했던 오전 9시를 앞두고 타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노조는 교섭이 이뤄지지 않으면 16∼18일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었다.
2019-10-16 08:50
서울 지하철 노조가 16일 파업을 철회했다. 노사 협상이 파업 돌입 직전 극적으로 타결됐다.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6일 오전 3시 실무협상을 재개했고 총파업을 예고했던 오전 9시를 앞두고 타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노조는 교섭이 이뤄지지 않으면 16∼18일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