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세상을 등졌음에도 악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일부 악플러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 여전히 설리를 모욕하는 악플을 달고 있다. 형법 제308조 '사자의 명예훼손'에 대해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미 숨진 자의 명예를 훼손해도 처벌할 수 있음을 명시한 셈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