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옳이' 김민영 씨가 에미레이트 항공 일등석 리뷰를 전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아옳이'에는 에미레이트 퍼스트 클래스 리뷰 영상이 올라왔다. 김민영 씨는 남편 서주원 씨와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던 중 에미레이트 항공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하며 리뷰 영상을 찍었다.
김민영 씨는 "일등석을 한 번도 안 타봤다. 버킷리스트였다. 죽기 전에 한 번쯤은 꼭 타보고 싶다고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남편이 이번 여행 때 예매를 해줬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일등석은 금빛으로 꾸며져 있었다. 작은 캡슐 호텔처럼 꾸며진 좌석에는 미니바, 미니화장대, 스크린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기내식으로는 호텔에서 먹을 수 있는 고급 요리를 코스로 맛볼 수 있다. 돔페리뇽 등과 같은 고가 와인 등 고급 주류도 주문 가능하다.

어메니티는 불XX 브랜드 풀세트로 제공됐다. 여기엔 향수도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가장 좋은 점은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충분한 공간이 제공되고, 잠들기 전 샤워를 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샤워는 5분으로 제한된다.

공항 내 라운지에서는 바 같은 흡연실, 레스토랑, 뷔페, 미니 면세점, 마사지숍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출발, 도착 시엔 공항-호텔 픽업 서비스도 제공됐다.
파리에 도착한 김민영 씨는 "너무너무 좋았고, 인생에 한 번쯤은 타볼 만한 것 같다. 그런데 가성비가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돈이 남아돌지 않는 이상 비즈니스를 계속 타지 않을까 싶다"라며 일등석 이용 후기를 마쳤다.
한편, 세계 TOP3 일등석 항공사에는 싱가포르 에어라인, 아랍 에미레이트, 에티하드 항공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