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환승통로에 게시된 핑클 전광판 사진 속 이효리 씨 표정을 포토샵 처리했다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핑클 갤러리와 캠핑클럽 마이너 갤러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일부터 고속터미널역 3, 9호선 환승통로에 핑클 전광판이 게시됐다는 글을 올렸다.
전광판이 게시되면서 지난 달 24일 핑클 갤러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전광판 사진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핑클 갤러리는 “원본 사진의 리더(이효리 씨)는 미소가 없어서 웃는 모습으로 포토샵 되었습니다”며 “원본 사진은 공유 불가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핑클 갤러리는 위 글과 함께 원본 사진 속 이효리 씨 표정과 포토샵 한 이효리 씨 표정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댓글에는 “너무 웃기다”, “입을 포토샵으로 상하반전 한 것 같다”, "매력 터진다" 등 비교 사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전광판은 다음 달 10일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home 유희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