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예비부부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9일 스포츠경향이 단독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강남, 이상화 커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강남, 이상화 커플은 신혼여행지를 정하며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화 씨는 강남 눈치를 보며 “캐나다”라고 후보지를 선택했다. 강남은 “아니야. 캐나다는 아무것도 없어”라고 말했다. 이상화 씨는 “많거든요”라며 답했다.
이상화 씨는 “캐나다 가면 내가 다 하려고 했지”라며 자신이 잘 아는 장소를 꼽은 이유를 밝혔다. 강남이 “신혼여행은 둘 다 모르고 찾아보는 재미(로 가자)”라고 말하자 이상화 씨는 이내 강남 말에 수긍했다.
두 사람은 12일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