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 씨가 딸 송지아 양을 향한 악플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지난 7일 박연수 씨는 인스타그램에 "대형기획사 들어가면 골프를 못 치니깐 정중히 거절했는데 거절하면 방송 나오면 안되는 건가요?"라며 글을 남겼다.
그는 "기획사에 안 들어 간다고 했지 방송 일을 안 한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기획사에서 러브콜 받으면 꼭 들어가야합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박연수 씨는 "아직 어린 아이인데 꿈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어떻게 알아요. 지금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줄 뿐입니다"라며 딸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연수 씨와 송지아 양은 지난 7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대형기획사에서 전속 계약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KBS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필리핀 팔라완을 방문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