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엄홍식)이 자신의 화이트보드를 공개했다.
2일 유아인은 인스타그램에 "화이트보드를 정리할 것. 이 일들을 정돈하여 정성스럽게 세상에 공유할 것. 이 시간에는 잠 좀 자고 남들이 일할 때 함께 일할 것. 인스타 작작 할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다짐이 적힌 화이트보드 사진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후회는 없다. 오늘이 있을 뿐"이라는 글도 함께 남겼다. 그는 얼마 후 같은 게시물에 "건강하기"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유아인이 공개한 화이트보드에는 여러 다짐이 적혀있었다. 유아인은 ' 말을 예쁘게 하자' ,'두려워하지 말 것', '의심하지 말 것', '사랑할 것', '스스로를 부끄러워하지 말자' 등을 크게 적었다.
그는 또 '이불킥 금지', '후회는 없다', '더 나은 오늘이 있을 뿐', '엄마한테 전화 자주 하기', '집으로 돌아가서 자아를 찾자' 등을 화이트보드에 적었다.
유아인은 지난 7월 영화 '소리도 없이'에 캐스팅되며 영화 촬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