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1 프로'를 구매한 SNS 이용자가 올린 내용이 공감을 받았다.
해당 SNS 이용자는 제품 박스를 개봉한 뒤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떠올리게 하는 번들 이어폰 때문이었다. 애플은 번들 이어폰 '선'을 잘 보이지 않게 감아놨다.
SNS 이용자는 지난달 27일 트위터에 "처음 아이폰11 프로 박스 개봉했을 때 에어팟 들어 있는 줄 알고 소리 지를 뻔"이라고 말했다.
다른 SNS 이용자들도 댓글을 달며 이 내용에 공감했다.
번들 이어폰 선이 포장 안쪽에 감긴 사진을 올린 SNS 이용자도 있었다. 또 다른 SNS 이용자는 "저도 그랬어요. (아이폰)XS 샀을 때"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