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음식을 이르는 말)의
대표적인 디저트로는 '비스켓'이 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와 삼천포가 미팅을 하는 장면에도 등장했었다.
40개의 비스켓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던 추억의 KFC 비스켓.
(시골에서 온 그들은 비스켓이 무엇인지 몰랐던게 함정.)
비스켓을 반으로 쪼개서 딸기쨈을 한 귀퉁이에 뿌려 입에 넣으면,
밀가루의 고소함과 쨈의 달달한 맛이 밀려온다. 쨈 대신 버터를 발라먹어도 좋다.
이 때, 커피나 우유와 함께 먹어주면 금상첨화다.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면 갓 구워 먹는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퍽퍽하고 고소한 맛으로 먹는 KFC 비스켓은 각 매장에서 1,900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