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출간 이후 2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다.

꿈 많던 어린 시절 매사에 자신감 넘쳤던 직장 생활을 거쳐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아내로 살아가는 '지영'의 모습을 담았다.
그리고 가끔 다른 사람이 된 듯한 아내의 변화를 지켜보며 걱정하고 가슴 아파하는 남편 '대현' 등 가족과 동료들과의 관계 안에서 감정을 쌓아가는 '지영'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배우 정유미, 공유 씨가 출연하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2011년 영화 '도가니', 2016년 '부산행'에 이어 세 번째 호흡에서 부부 역할을 펼친 배우 정유미, 공유 씨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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