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삼천 언더패스에 폭우대비 '도로차단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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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교·이동교·효자다리·마전교 4개소

위키트리 전북취재본부 DB
위키트리 전북취재본부 DB

전북 전주시가 폭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삼천 언더패스'에 도로차단시스템을 설치키로 했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집중호우 시 신속한 차량진입 통제로 차량 침수피해와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우림교·이동교·효자다리·마전교 등 삼천 언더패스 4개소에 차량 차단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설치공사에 나선다.

도로차단시스템은 삼천 언더패스에 수위감지장치와 영상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사무실에는 관제 및 차단 원격제어시스템이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 호우 시 침수예방을 위해 기상상황의 신속한 파악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배수로 및 맨홀 등 하수시설물 준설과 양수기 등 수방자재 관리 등 침수예방 및 피해복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집중호우 시청 공무원이 주·야간 직접 현장에 출장해 하천 수위를 확인하고 경찰의 협조 아래 입간판 등으로 차단시설을 수동으로 설치하는 등 언더패스 안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