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던밀스가 병역 신체검사를 앞두고 고의로 몸무게를 증량해 징역형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5일 소속사 VMC (비스메이저컴퍼니)는 "병무청은 개정 병역법에 따라 대중문화예술인과 체육선수 등에 대한 병적 별도 관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입대를 앞두고 있던 던밀스 역시 그 대상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던밀스는 계획 중인 음악 활동을 목적으로 입영 연기를 수차례 시도했으나 사유 불충분으로 기각되었고, 당시 과체중이었던 던밀스는 재검 신청으로 마지막 입영 연기를 시도했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던밀스는 별도 관리 대상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정황이 문제시 되어 조사가 진행됐으며, 본인은 입영 연기와 단순 기피의 정황 구분을 호소하였으나 개인 사유로 의도적인 입영 연기를 시도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혐의를 인정하고 법정의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 체중 감량을 한 뒤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던밀스는 5월 병역 신체검사를 앞두고 고의로 체중을 늘린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유죄 판결을 받은 지 5개월 뒤인 지난해 10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VMC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비스메이저컴퍼니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병무청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개정 병역법에 따라 대중문화예술인과 체육선수 등에 대한 병적 별도 관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입대를 앞두고 있던 던밀스 역시 그 대상 중 하나였습니다.
던밀스는 계획 중인 음악 활동을 목적으로 입영 연기를 수차례 시도했으나 사유 불충분으로 기각되었고, 당시 과체중이었던 던밀스는 재검 신청으로 마지막 입영 연기를 시도했습니다.
앞서 말했듯 던밀스는 별도 관리 대상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정황이 문제시 되어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본인은 입영 연기와 단순 기피의 정황 구분을 호소하였으나 비고의성을 입증하기 어렵다는 점과, 개인 사유로 의도적인 입영 연기를 시도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혐의를 인정하고 법정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던밀스는 2018년 체중 감량을 한 뒤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현재 훈련 기간인 관계로 본인이 직접 입장 표명을 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일로 인해 실망하신 많은 분들께 거듭 사과드립니다.
체단실의 "작은괴물" 박병장님 눈치보느라 못하던 턱걸이를.. 드디어 하네여^^;;;
Don Mills gon do it 던밀스(@donmills1988)님의 공유 게시물님,
헬씨스한판 끝나구 미비된동작 취하던 그 순간 한컷 찰칵..~ㅎ
Don Mills gon do it 던밀스(@donmills1988)님의 공유 게시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