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화면 안에서 배우 수지와 박보검 씨를 함께 볼 수 있는 날이 올까?
25일 일간스포츠는 영화 '원더랜드(가제)'에서 수지와 박보검 씨가 호흡을 맞출 전망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박보검 씨가 앞서 1순위로 캐스팅이 결정된 수지의 남자친구 역할을 제안받은 상황"이라며 "박보검 씨가 '원더랜드' 출연을 결정한다면 수지와 커플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전했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박보검 씨는 영화 '원더랜드' 시나리오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박보검 씨와 수지는 2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를 맡아 카메라 앞에 함께 선 적은 있어도, 영화에 함께 출연하게 되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다.
영화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상업 장편 영화다. 김태용 감독이 무려 8년 만에 작업에 들어간 상업 장편 영화로 알려졌다. 해당 영화는 수지뿐만 아니라 배우 최우식, 탕웨이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