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김채원 과거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즈원' 김채원 에스크 발언 관련 글이 올라왔다.
여기서 '에스크(ASKfm)'는 익명 사용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는 Q&A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도 연동된다.
그 내용을 살펴봤다. 김채원은 "뚱뚱한 거 싫어?"라는 질문에 "누가 좋아하냐"고 반문했다. 이어 "남자 어떻게 생긴 게 좋느냐"고 묻자 "잘생긴"이라 답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채원은 "어떤 남자가 좋냐"는 물음에 "키 작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신중치 못한 답변을 지적하자 "내가 꼭 순둥해야 하느냐. 사람이 변할 수도 있다"고 항변했다.
— 츤초 (@tlubuh0325) September 24, 2019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중치 못한 대답들", "솔직한 답변인 것 같다", "딱 그 나이대 애들 답변", "그래도 조금 실망스럽다", "외모 비하 발언 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채원은 에스크 계정을 탈퇴했다.
얼굴이 작아서인지 이런 베레모 같은 모자마마때도 그렇고 너무 귀엽게 잘 어울리는듯...ㅠㅠ#김채원 #아이즈원채원 #베레모모델 pic.twitter.com/23iI3HmImB
— 쌈무집사 (@izonejibsa0801) August 11,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