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탱탱한 속살로 꽉 채워진 새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지난 7월 인천 남동구청 측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소래포구일원 해오름공원 및 어시장에서 '소래포구 대하축제'를 연다"고 전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 동안 '꽃게잡기, 떡 만들기, 대하 맨손잡기, 시식회' 등 참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가장 중요한 새우 가격은 1KG에 3만 원 정도로 거래된다. 대하를 사면 각 상점과 연계된 양념집에서 상차림 요금을 내고 먹으면 된다.
축제가 끝나는 29일에는 가수 송가인, 홍자, 정미애 씨 등이 출연해 마지막을 장식한다.
자세한 사항은 '2019 소래포구 대하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