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전북에도 태풍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1일 오후 도내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20분 현재 남원 뱀사골에 30.5㎜의 비가 내린데 이어 무주 덕유봉 22.5㎜, 남원 22.3 ㎜, 장수 20㎜, 순창군 19㎜, 임실 18㎜, 부안 17㎜, 정읍 16.6㎜, 고창 15.8㎜, 진안 15.5㎜, 전주 15.1㎜, 김제 14.5㎜, 익산 13.1㎜, 무주 13㎜, 완주 12.9㎜, 군산 12.4㎜의 강수량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