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제5회 신촌 맥주축제'가 개막했다.
'제5회 신천 맥주축제'는 '감성 한 줄, 맥주 한 잔'이라는 주제로 감성적인 글귀와 시원한 맥주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행사다.
5가지 주제로 20여 개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글로벌 푸드팀 10팀이 참가한다.
오이스터 밴드, 이희주, 앤츠, 파이커, 유다빈 밴드, 소울 트레인 등이 공연을 펼친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맥주를 체험하고 설명을 듣는 '비어 도슨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제5회 신촌 맥주축제'는 20일(금), 21일(토) 오후 2시-10시, 22일(일) 오후 2시-9시까지 서울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 첫날인 20일 오후 '신촌 맥주축제' 현장 영상과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