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행버스와 승용차가 부딪혀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 오전 9시 5분쯤 전북 군산시 개정면의 최호 장군 교차로에서 전주-군산간 직행버스와 양모(남·76) 씨가 운전하던 그랜져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그렌져 조수석에 타고 있던 양모(43)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다.
또 그랜져 운전자 양 씨는 부상을 입었고, 직행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명도 다쳤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