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개봉 당시 봉 감독은 인터뷰에서 "기억하는 것 자체가 범인에 대한 응징의 시작"이라며 "시나리오를 쓰는 과정에서 범인을 꼭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10월 열린 '살인의 추억' 개봉 10주년 기념 GV에서 봉준호 감독은 "저는 범인, 그 사람의 심리 이미지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범인을 예상했다.
1. “범인, 71년 이전에 태어난 남성”
2. “범인은 과시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다.”
3. “범인 혈액형은 B형이다.”
4. “살인의 추억, 개봉하면 극장에 올 것”
유력 용의자 이 씨는 현재 '청주처제살인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영화 '살인의 추억', 드라마 '시그널'과 '터널' 등에서도 소재로 다뤄지는 등 꾸준히 회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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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편집·디자인 | 김이랑 비주얼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