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내달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김동진 전북체육회 부회장이 막바지 훈련이 한창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동진 부회장과 김승민 스포츠진흥본부장 등은 익산지역을 방문해 배드민턴과 럭비, 유도, 세팍타크로, 레슬링 등 종목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동진 부회장은 "전북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맹훈련중인 전북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부상없이 컨디션 조절을 잘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후회없는 경기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송하진 전북도지사도 전주대학교를 방문해 축구와 농구, 자전거, 검도, 씨름, 태권도 등 전주지역에서 훈련을 진행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에 전북 선수단은 1600명(선수 1217명·임원 383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