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문지훈)가 래퍼로서 자세를 버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18일 운영하는 헬스장에 새로운 운동기구를 설치했다고 인스타그램에 말했다.
그는 "엘리코라는 브랜드를 국내 최초로 사용하는 파워 리프팅 전용 헬스장 짐티피 4호점. 근데 진심 왜 안 대중적인지 알겠어 사용법이 꽤나 어려워"라며 헬스장을 홍보했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스윙스가 남긴 글에 댓글을 달았다. 그는 "이제 랩은 완전히 접고 사업만 하는 거냐?"라며 "분명히 항상 '허슬허슬, 실험정신 꼴통 반항아, 약속하나 할 게 촌스럽겐 절대 안 해'라고 외치던 스윙스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용자는 최근 스윙스가 래퍼보다는 사업가로서 행보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스윙스는 인스타그램 이용자에게 자신감 있는 답변을 남겼다. 그는 "이 못 된 친구야, 난 삶 자체가 힙합이야, 도대체 누가 이렇게까지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바꾸고 노 네임드들을 띄우고 많은 유행이나 방법들을 제시했냐"라며 "그런데도 니가 도전 던지니까 보여준다. '업그레이드 4' 듣고 좋으면 대신 좋다고 똑바로 쓰고 그냥 인정만 바란다. 구리면 까 난 자신 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스윙스는 최근 운영하는 헬스장을 4호점까지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