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혜린이 뜻밖의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EXID 멤버 혜린이 출연했다.
김태균 씨가 "혜린이 몰라보게 날씬해졌다. 다이어트를 한 거냐"며 근황을 묻자 혜린은 "최근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으로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힘들게 감량했다. 다이어트는 7년간 계속했었는데, 이제야 알아봐 주시더라. 이제는 근 손실이 와서 너무 힘들다. 힘이 없어서 이젠 먹으려고 한다"라며 다이어트 부작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뺄 살이 어딨었는데 뺐다는 거냐"며 혜린의 건강을 걱정했다.
한편, 지난 5월 그룹 EXID 멤버들은 소속사 계약만료에 따라 전환기를 맞았다. 혜린, 솔지, LE는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고, 하니와 정화는 현 소속사를 떠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