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홍을 비롯해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있다.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는 메인 이벤트가 열린다.
장소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로 나리공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인근이다. 이곳은 전국 최대 천일홍 군락지이자 핑크뮬리 명소 중 하나로 '인생샷'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천일홍 축제'는 지난 1일부터 관람객을 받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클래식, 뮤지컬, 재즈, 팝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공연이 열린다. 음악페스티벌, 시민 노래자랑, 불꽃 퍼포먼스, 사진전 등 다양한 본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천일홍 축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22일까지는 야간 개장으로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과 군인 1000원이다. 메인 이벤트가 열리는 21일과 22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천일홍 축제' 마지막날은 오는 30일이다. 이 축제에 가면 천일홍 뿐만 아니라 장미, 핑크뮬리 등 사진 촬영에 안성맞춤인 예쁜 꽃들을 볼 수 있다. SNS에서 다양한 방문 사진들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