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에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John Downey Jr)가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할리우드 영화 전문 매체 코믹북뉴스에 따르면 "2020년 개봉 예정인 영화 '블랙 위도우'에 아이언맨이 출연한다"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삭제됐던 장면들을 재활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삭제 장면은 팀캡틴과 팀아이언맨의 공항 전투 후 토니 스타크가 나타샤(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에게 도망치라는 장면이 될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직후의 블랙 위도우 이야기를 그린다. 나타샤 로마노프의 본거지인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오는 2020년 5월 1일 개봉한다.
Here's a five seconds first look at teaser trailer of the #BlackWidow movie! pic.twitter.com/7m94DHILOk
— MCU Source (@MCU_Source) August 24,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