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 못지않게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치는 치어리더들은 경기장 밖에서 팬들의 응원을 이끌어내고, 사기를 볻돋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구FC에서 활약하고 있는 목나경 양은 지난 2016년 데뷔해 대구FC, 한화 이글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목나경 양은 쭉 뻗은 팔다리만큼 뛰어난 치어리딩 실력으로 팬들에게는 ‘떠오르는 샛별’로 불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대구 FC VS 강원 FC 경기 도중에는 신발끈이 풀려도 아랑곳 않고 맨발로 치어리딩을 해 환호를 받기도 했다.
목나경 양은 치어리딩 공연이 끝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 발목은 정말 튼튼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