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공공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혁신도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에 나선다.
12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립 금암도서관은 이 달부터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12개 아파트 단지에서 도서관 회원증 발급과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대상 아파트는 ▲만성시티프라디움 ▲제일풍경채 ▲만성LH퍼스트리움 ▲중흥S클래스·더퍼스트 ▲만성골드클래스 ▲호반베르디움 3·5·6차 ▲우미린 1·2차 ▲LH이노팰리스이다.
주민들은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 받거나, 1인당 5권의 도서를 빌려볼 수 있다.
한편 이동도서관 방문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운영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금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