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미모+인성+실력" 조물주가 몰빵했다는 '아이즈원' 김민주

2019-09-10 21:30

그룹 '아이즈원' 멤버 김민주
과거 담임선생님이 전한 김민주 양 인성

매일매일 리즈를 갱신하는 외모와 착한 인성으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돌이 있다.

그룹 아이즈원 멤버 김민주 양은 순하고 착한 성격과 과한 리액션으로 팬들에게 '밍구리', '밍디', '허언 민주' 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프로듀스 48 당시 김민주 양과 함께 학교를 다녔던 학생들과 선생님은 "우리 민주 정말 착하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김민주 양과 중학교를 함께 다녔던 친구는 "작년부터 연습하느라 매일 새벽까지 연습하고도 학교에 와서 수업 다 듣고, 학교 선생님들도 다 좋아하신다. 얘보다 착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김민주 양의 담인 선생은 개인 SNS에 "민주가 지각하지 않으려고 운동장 앞에 차에서 자다가 등교했다. 연습 때문에 조퇴해도 항상 인사하고 갔다. 꼭 응원해달라"며 김민주 양을 응원했다.

김민주 양은 응원에 힘입어 엠넷 프로듀스48 최종무대에서 11위로 데뷔했다. 데뷔 후에는 아이즈원 팬들은 물론 멤버들 모두 비주얼 에이스로 김민주 양을 꼽을 만큼 화려한 비주얼, 보컬, 예능감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이즈원 김민주 양 /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
아이즈원 김민주 양 /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