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태풍 '링링' 강풍에 가로수 뿌리째 뽑혀 도로로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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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룡동 주공아파트 인근 도로서

소방대원들이 태풍 '링링'의 강풍에 넘어진 가로수를 제거하고 있다 / 군산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태풍 '링링'의 강풍에 넘어진 가로수를 제거하고 있다 / 군산소방서

제13호 태풍 '링링'이 빠른 속도로 북상중인 가운데 전북 군산에서 가로수가 도로로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7일 오전 7시 12분쯤 전북 군산시 미룡동 주공아파트 3단지 인근 도로에서 태풍 영향으로 불어닥친 바람에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전도됐다.

가로수가 도로로 넘어진 직후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 119구조대원들을 투입해 가로수 제거작업을 벌였다.

가로수가 넘어질 당시 인근에 통행하거나 주차된 차량은 없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군산 말도에는 최대 순간풍속 23.6m가 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