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이게 불낙이야” 장면 패러디해서 피자 광고 찍은 허재 (영상)

2019-09-06 12:20

박서준과 함께 도미노 피자 광고 촬영
최근 예능프로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 입지 넓혀

농구선수 출신 허재 씨가 어색한 연기를 펼치며 피자 광고를 찍었다.

지난 5일 도미노피자는 유튜브에 새로운 피자 광고를 올렸다.

유튜브, 도미노피자

피자 광고엔 허재 씨, 박서준 씨가 출연했다. 허재 씨는 광고영상에서 감독 시절 심판에게 "이게 블락이야?"라며 항의를 했던 장면을 패러디했다.

그는 피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박서준씨에게 "이게 불닭이야?"라고 말했다. 박서준 씨는 "네 매콤한 핫치킨"이라며 가볍게 받아쳤다.

이하 유튜브 '도미노피자'
이하 유튜브 '도미노피자'

허재 씨가 "이게 불고기야?", "이게 치즈가든이야?"라고 하자 박서준 씨는 "프리미엄하죠?", "치즈와 채소의 환상의 케미"라고 답했다. 영상 말미 허재 씨는 "맛도 가격도 도미노가 잘 허재"라며 본인 이름으로 조크를 날렸다.

허재 씨는 최근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