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학과중점형 사업 2단계 출범식 가져

2019-09-04 21:58

성공적인 사업수행과 성과창출을 위한 결의 다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9일~30일 양일간 대구 소재 인터불고호텔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학과중점형 2단계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과학기술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9일~30일 양일간 대구 소재 인터불고호텔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학과중점형 2단계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과학기술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9일~30일 양일간 대구 소재 인터불고호텔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학과중점형 2단계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전국 44개 사업단 협의회 회장(이상석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다.

LINC+육성사업 학과중점형 2단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번 출범식은 LINC+육성사업의 1단계 사업결과 분석 및 우수사레 공유 등과 함께 2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수렴 및 계획수립 등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및 44개 LINC+사업단장 등 2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출범식은 △2단계 사업추진 방향 및 사업비 집행지침 설명 △권역별 우수대학 사례발표 △사업단장 총회 및 협의회 사업계획 발표 등과 함께 3차 년도 사업단 간의 공통추진사업 계획을 협의하고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사업단장 총회도 진행됐다.

이상석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협의회장(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은 개회사를 통해“2단계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본에 충실하자는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LINC+사업의 의의는 대학이 교육의 가치를 산업체에서 찾고, 현장이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한다는 데 있다”며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대학들이 향후 3년 동안 LINC+사업 본연의 사업목표를 이해하고 성과창출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대학의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학들이 적극 대처하는데 LINC+사업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범산 교육부 교육일자리총괄과장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사업은 우리나라 인력 양성의 수문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육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LINC+로 집결돼 현장중심의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큰 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