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에프엑스' 10주년 기념 광고를 내려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 '에프엑스' 글로벌 팬 서포터 트위터 fx_oxygen 계정에 데뷔 10주년 기념 광고 안내 글이 올라왔다.
내용은 이렇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 오는 5일 '에프엑스' 데뷔 10주년 기념 광고가 나간다.
그러나 싹 다 무산됐다는 것이다. 글로벌 팬 서포터 웨이보 fx_oxygen 계정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에프엑스' 데뷔 10주념 기념 광고를 내려달라고 요청했다"며 "회사 문제가 이유였다"고 주장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 입장은 다르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관련 광고 업체로부터 문의를 받은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현재 이 글의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